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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내집에는 어떤 바닥재를 설치해야할까

by Aflie diuo 2021. 7. 14.

인테리어 공부 2탄입니다 저번 시간에는 조명을 알아봤었죠 이번시간에는 바닥재 관련하여 이야기를 해보려고합니다 바닥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예전에 많이 사용했던 장판부터 강화마루,원목마루,강마루,온돌마루,합판마루 등으로 나눌수가있고 타일이나 카펫도 바닥재로 사용하곤합니다 아마 80~90년대 태어나신분들은 장판을 사용해보셨을텐데요 퀄리티가 떨어지는 장판같은경우 발바닥에 끈적끈적 달라붙는 경우도있고 열에 약하여 녹는경험도 해보셨을겁니다

그렇게 시대가 변하면서 2010년도 쯤부터는 장판의 퀄리티나 디자인도 굉장히 고품격화 되어갔습니다 외관으로 봤을때는 마치 마루나 타일과 비슷한 모양을 보여주면서도 찍힘이나 무게가 많이 나가는 제품에 강한 장점을 내비추는 제품들이 대거 출시가도었는데요 두께가 두꺼울수록 좋은대신 가격적인 부분에서 굉장히 부담이 될수밖에 없었답니다

그러다가 강화마루가 점점 보급화되어가면서 신축아파트나 빌라에는 대부분 강화마루를 설치하게되었습니다 대리석으로 하는 집들도 있었지만 가격적으로 너무 리스크가 크기때문에 대부분은 강화마루로 시공을하게됩니다 충격에도 강하고 무거운것에도 강하기때문에 퀄리티적으로 흠잡을 곳이없었지만 습기에 약하고 비가 들이 칠 경우에는 바닥을 뜯어내어 작업을 다시해야할정도기때문에 주의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난방효과가 굉장히 떨어집니다 이런 강화마루는 바닥에 접착해서 시공하는게아니라 끼워맞추는클릭시공으로 진행을 하기때문에 마루와 바닥사이에 공간이 생기기 마련이고 이로인해서 층간소음이나 난방효율까지 저하시키는 단점이 생기기도하답니다 중요한건 난방으로인해서 수축하고 팽창하는걸 계속 반복하게되면 틈이 벌어지게되는데요 이러한 단점때문에 요즘 점유율은 점점 떨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렇다면 요즘에는 어떤 바닥재를 많이들 쓸까요 대표적으로 강마루는 온돌마루와 함께 최근 지어지는 많은 신축 건물들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마루입니다 강마루는 합판위에 나무 무늬의 필름을 입히고 코팅을 한곳이라서 내구성도 상당히 높고 바닥에 접착 시공을 하기때문에 열전도율도 좋아 난방효과도 상당하답니다 

조금 깔끔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원목 마루는 비쥬얼적으로 외관상으로는 아주 100점짜리 마루입니다 하지만 외부충격이나 내구도는 많이 안좋구요 하자가 있을경우 부분적으로 교체를 하기도 힘들다는것이 단점입니다 그리고 가성비가 정말 안좋아서 돈이 많은 사람들이 고급스럽게 보여지는걸 원할때 많이들 사용을 한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강마루가 제일 무난하고 가성비나 내구성도 좋아서 만족스럽게 사용을 할수있는 마루라고 생각이듭니다 다음시간에는 타일과 대리석쪽으로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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